• 지난달
우원식 국회의장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야당 단독으로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쟁점 법안들을 추석 연휴 전엔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금은 의정갈등 해결에 집중할 때라는 이유를 들었는데, 기자회견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우원식 / 국회의장 : 지금으로선 국민이 처한 비상 상황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국회의장의 판단입니다.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가 단절되지 않도록 야당이 법안 처리 시기를 조금 유연하게 하는 것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특검법안 등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은 추석 연휴 이후인 19일에 처리할 수 있도록 양당이 협의해주길 바랍니다. 지금은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에 집중합시다. 거듭 강조합니다. 의료대란의 우려를 낳고 있는 의정갈등 해결이 우선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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