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연휴 직후 충돌 예고...또 다시 대치 정국 / YTN

  • 지난달
■ 진행 : 정진형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 힘 대변신, 성시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명절 연휴를 마무리한 정치권, 벌써부터 대치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주당은 추석 직전에개최가 무산된 본회의를 내일 열어서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또다시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9월 국회, 두 분과 전망해보겠습니다.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두 분 어디 좀 다녀오셨습니까?

[송영훈]
저는 연휴 내내 서울에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휴식을 취하신 거예요?

[송영훈]
네, 그리고 방송도 좀 하고.


부의장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성치훈]
저도 거의 비슷했는데요. 서울 지키면서 차례는 남양주, 그래서 경기도 정도 왔다갔다했습니다.


동선이 길지는 않으셨네요. 아마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연휴 기간 동안 즐거운 시간 보냈셨을 텐데 국회 상황은 연휴가 끝나자마자 또다시 험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국회 본회의 일정이 확정이 되면서 여야의 충돌이 예고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국민의힘에서는 본회의 일정이 합의 없는 일방적인 결정이다. 지금 이런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송영훈]
원래 합의되어 있던 정기국회 본회의 일정은 26일이었습니다. 일주일 뒤죠. 그런데 이 날짜가 일주일 당겨졌다고 그것에만 반발하는 것이 아니고 결국에는 지금 민주당이 또다시 민생은 뒷전에 두고 특검법, 그다음에 또 늘 얘기하고 있는 것처럼 계엄령 음모론 탄핵소추 이런 것에만 매달리는 정치가 반복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내일 민주당이 처리하겠다고 하는 법안 중에 해병대원 특검법 같은 경우는 작년 9월 7일에 발의했던 1차 해병대원 특검법안하고 사실은 근본적으로 달라진 게 아닙니다. 당시에는 대한변협이 4명을 추천하면 야당이 2명의 특검 후보를 고르는 것이었거든요. 이번에도 대법원장이 4명을 추천하면 야당이 2명의 특검 후보를 그중에 고르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작년 9월 5일에 민주당이 고발한 사건이거든요. 그러니까 고발인이 특검검사 후보를 고른다는 그 본질은 달라진 것이 없고 게다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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