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앞둔 양궁선수 민재는 승부조작에 가담해 받은 뒷돈을 자신의 패배에 전부 배팅한? | dG1feEEyaE9oRTB4W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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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filmTranscript
00:00임민재 선수 몇 년 만에 올라온 준결승인데 지금 너무 끌려다니고 있어요
00:09제가 보기에 두 선수 컨디션이 좋아 보이진 않아요
00:12지금부터라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정말 중요한데요
00:15더 이상 우승하기도 힘들겠다
00:18계속 퇴물 소리 들을 바엔
00:21큰 돈 한 번 만지고 떠나는 것도 좋죠
00:26이 좋은 기회를 사기 전에 못하네요
00:298점만 쐈어도 동점이 됐을 텐데요
00:35슈팅, 슈팅
00:36슈팅 타이밍 더 빠르게 가져와야 돼요
00:38슈팅
00:55이대로 끝나면 조금은 아쉽겠습니다
00:58이런 경기력으로 커리어를 마무리하기에는 좀 마음 아프죠?
01:02제가 은퇴하고 현역 선수들 사적인 자리에서 많이 만나는데
01:06임민재 선수가 다시 실업팀에 들어가고 싶다고 얘기를 한 적이 있거든요
01:10사적에서 선수분들을 자주 봅니까?
01:13네, 그럼요. 종종 봅니다
01:14말씀드리는 순간 4세트 시작합니다
01:17먼저 송현영 선수 첫 번째 슈팅
01:2110입니다, 10
01:22좋아요
01:23송현영 선수도 이렇게 경기력을 조금 끌어올린다고 했어요
01:26신인 선수에게는 결승전 상대가 만만치 않거든요
01:30다음 임민재 선수 4세트 첫 번째 슈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