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 이후,
이번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 내부에서 협회장 사퇴 문제를 두고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앞서, 협회 이사진은 성명을 통해 "한국 배드민턴의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고 지적하며
"김택규 회장이 누적된 잘못으로 한국 배드민턴 전체에 크나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면서 김 회장을 비롯한 지도부의 동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도 협회와 전국연맹체 회장단이 이를 비판하고 나선 건데요,
"이사들의 사퇴 촉구는 특정 기득권 세력 보호를 위한 잘못된 행동"이라면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성의와 노력을 무시하는 행동을 멈춰달라"고 밝혔고요,
또, "협회가 부끄럽지 않은 체육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배드민턴협회 사태는 문화체육관광부 조사로까지 이어진 상황인데요,
지난 10일 중간 브리핑에서 문체부는 김 회장의 이른바 페이백 비리 의혹을 밝히며, 횡령·배임죄 적용 가능성을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이달 말 발표될 최종 조사 결과가 협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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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시도 협회와 전국연맹체 회장단이 이를 비판하고 나선 건데요,
"이사들의 사퇴 촉구는 특정 기득권 세력 보호를 위한 잘못된 행동"이라면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성의와 노력을 무시하는 행동을 멈춰달라"고 밝혔고요,
또, "협회가 부끄럽지 않은 체육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배드민턴협회 사태는 문화체육관광부 조사로까지 이어진 상황인데요,
지난 10일 중간 브리핑에서 문체부는 김 회장의 이른바 페이백 비리 의혹을 밝히며, 횡령·배임죄 적용 가능성을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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