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차가운 공기'...한낮에는 서울 27도·광주 30도 / YTN

  • 4분 전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차가워졌습니다.

맞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설악산에는

올가을 첫서리가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공기가 차가워지면

더 신경 써야 할 게 있잖아요?

그렇죠, 바로 체온 유지입니다.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대사 능력은 12%,

면역력은 무려 30%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체온을 유지하는 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머리와 목만 따뜻하게 해도

체온을 2~5도가량 높일 수 있는데요.

따라서 출퇴근길, 모자와 스카프를

착용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또 스카프를 하면 뇌로 올라가는 혈관들이

갑자기 수축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과 취약하신 분들은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보다는 덜하겠지만

내일도 아침, 저녁에는

공기가 조금 차갑게 느껴지겠습니다.

반면 한낮에는 서울 27도,

광주 3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덥겠습니다.

하늘은 점차 흐려지겠고요.

특히 전남 남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남부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달 말까지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모레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캔버스의 김수현, 고은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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