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이 10월을 '기억과 애도의 달'로 선포하면서 진실 규명을 위해 국민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30일) 합동 분향소가 있던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를 기억하고 연대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조만간 있을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에서 국회 국정조사나 검경 수사, 재판에서 확인되지 않은 것들이 충분히 조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일 특조위 사무실을 방문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관련 1호 진정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후 1심 선고가 예정된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 대해 재판 내내 책임을 회피하기 급급했다며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견을 마친 뒤 유족들은 재판이 열리는 서부지방법원으로 행진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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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30일) 합동 분향소가 있던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를 기억하고 연대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조만간 있을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에서 국회 국정조사나 검경 수사, 재판에서 확인되지 않은 것들이 충분히 조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일 특조위 사무실을 방문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관련 1호 진정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후 1심 선고가 예정된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 대해 재판 내내 책임을 회피하기 급급했다며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견을 마친 뒤 유족들은 재판이 열리는 서부지방법원으로 행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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