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치즈 생산지 하면 바로 전북 임실이죠.
국내 최대의 치즈 축제인 '임실 N 치즈 축제'가 개천절인 오늘, 막을 올렸는데요.
치즈는 물론, 가을 국화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임실 N 치즈 축제에 나와 있습니다.
치즈를 주제로 한 축제가 오늘 개막했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임실 N 치즈 축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축제답게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치즈를 체험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직접 치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치즈 경매와 치즈 퐁뒤 체험까지 치즈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심민 임실 군수 모시고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군수님, 안녕하세요.
[심 민 / 전북 임실군수]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입니다.
[리포터]
이번 임실N치즈 축제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심 민 / 전북 임실군수]
임실군은 지난 1976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의 산양 두 마리로 시작해 치즈를 만들었던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발상지입니다.
당초 치즈 축제는 지역 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작은 동네 축제 수준에 불과했는데지난 2015년부터 이곳 임실 치즈테마파크로자리를 옮겨임실N치즈 축제로 재탄생했습니다.
최초의 치즈 발생지이자, 최고의 치즈를 만드는 임실군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치즈를 테마로 한 축제로서, 올해로 10년차를 맞아 더 특별하고, 더 풍성하고, 더 재미있게 준비했습니다.
[리포터]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군수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밖에도 12개 읍면의 향토 음식, 임실 한우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임실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중 하나인 가시엉겅퀴도 맛볼 수 있습니다.
임실 N 치즈 축제의 또 다른 자랑인 국화의 비율도 23%까지 늘려 천만 송이를 훌쩍 넘는 각양각색의 국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축제 전용 열차를 타고 임실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환영행사도 열렸는데요.
지금 이곳은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고소한 치즈를 맛보며 천만 송이의 국화꽃과 함께 가을의 정... (중략)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10031425190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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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치즈 축제인 '임실 N 치즈 축제'가 개천절인 오늘, 막을 올렸는데요.
치즈는 물론, 가을 국화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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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임실 N 치즈 축제에 나와 있습니다.
치즈를 주제로 한 축제가 오늘 개막했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임실 N 치즈 축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축제답게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치즈를 체험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직접 치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치즈 경매와 치즈 퐁뒤 체험까지 치즈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심민 임실 군수 모시고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군수님, 안녕하세요.
[심 민 / 전북 임실군수]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입니다.
[리포터]
이번 임실N치즈 축제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심 민 / 전북 임실군수]
임실군은 지난 1976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의 산양 두 마리로 시작해 치즈를 만들었던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발상지입니다.
당초 치즈 축제는 지역 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작은 동네 축제 수준에 불과했는데지난 2015년부터 이곳 임실 치즈테마파크로자리를 옮겨임실N치즈 축제로 재탄생했습니다.
최초의 치즈 발생지이자, 최고의 치즈를 만드는 임실군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치즈를 테마로 한 축제로서, 올해로 10년차를 맞아 더 특별하고, 더 풍성하고, 더 재미있게 준비했습니다.
[리포터]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군수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밖에도 12개 읍면의 향토 음식, 임실 한우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임실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중 하나인 가시엉겅퀴도 맛볼 수 있습니다.
임실 N 치즈 축제의 또 다른 자랑인 국화의 비율도 23%까지 늘려 천만 송이를 훌쩍 넘는 각양각색의 국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축제 전용 열차를 타고 임실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환영행사도 열렸는데요.
지금 이곳은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고소한 치즈를 맛보며 천만 송이의 국화꽃과 함께 가을의 정... (중략)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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