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첫 국감 내일 개막...한동훈, 친한계와 만찬 / YTN

  • 4시간 전
■ 진행 : 정진형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학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한 끝장 국감에 나서겠다는 야당과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집중 추궁하겠다는 여당의 대치전선이 가팔라지고 있는데요. 한 주간 주요 정치 이슈들이종근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내일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되는데 관련해서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국정감사와 관련해서 간단하게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화면으로 준비돼 있습니다.
만나보시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주당은 이번 국감을 '끝장국감'으로 만들겠습니다. 윤석열 정권 2년 6개월의 총체적 무능과 무대책,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의 실체를 추상같이 파헤쳐서 진상을 규명하고,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서 그 책임을 묻겠다, 끝장을 내겠다는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 도대체 무엇을 끝장내겠다는 것입니까? 끝장을 봐야할 건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정쟁 몰입이고 이재명 방탄 국회와 방탄 국감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녹취내용 듣고 오셨는데 야당은 윤석열 정부 관련 의혹의 실체를 파헤치는 끝장 국감을 만들어보겠다. 그리고 여당은 이재명 대표의 방탄국회를 막아내겠다 이렇게 서로 밝혔습니다. 이 각오 어떻게 들으셨어요?

[이종근]
국정감사는 야당의 공간입니다. 야당의 시간, 야당의 공간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국정감사는 그야말로 국정 전반에 대해서 국회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또 여러 가지 문제들을 파헤치면서 실질적으로 야당의 역할을 보여주는 그런 장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야당 원내대표의 끝장이라는 표현은 원내대표가 할 수 있는 입법활동으로서의 표현인가 하는가는 좀 의문스럽습니다. 아무리 정쟁을 해야만 하는 어떤 상황일지라도 의혹을 파헤쳐서 국정이 제대로 운영되도록 입법부가 견제하겠다, 이런 정도의 표현이라면 이해가 가겠는데 그 안에 전체적인 내용이 이 국정 전반이 다 김건희 여사, 오로지 기승전 대통령 부인의 모든 잘못인 것처럼 ... (중략)

YTN 이종근/배종호 (hran9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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