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휩쓴 흑백요리사…2위 최현석 3위 안성재, 1위는?

  • 11시간 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3라운드 팀 미션에서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백악관 국빈 만찬을 제공했던 에드워드 리 셰프가 가리비 관자를 썰어낸다. 얇게 썰린 관자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팀장인 최현석 셰프의 말에 수긍하며 지시를 따른다.
 
이어진 세미파이널 1차. 이번엔 에드워드 리 셰프가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담아 재해석한 참치 비빔밥을 내놓았다. 맛에 반한 백종원 심사위원은 최고점인 97점을 준 반면, 안성재 심사위원은 “비비지 않고 칼로 썰어먹는 음식은 비빔밥이라고 할 수 없다”는 심사평과 함께 82점을 부여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두 사람의 점수 차이에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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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 있는 ‘엔딩 맛집’ 
  연출자 김학민 PD와 김은지 PD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톱8(에드워드 리·장호준·정지선·최현석·나폴리 맛피아·요리하는 돌아이·이모카세 1호·트리플 스타)과 함께하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이 두 장면이 ‘흑백요리사’의 가장 큰 재미 포인트라고 짚었다. 두 PD는 경력 많은 셰프도 막내의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 치열한 서바이벌 구도를 잡아놓고, 성향이 전혀 다른 두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를 배치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올리브 ‘한식대첩’ 등에 출연한 스타 셰프인 최현석은 간담회에 함께 참석해 “예능에서 요리하면서 떨어본 적이 없는데 이 프로그램은 달랐다. 수없이 만들었던 봉골레 파스타에 마늘을 빼는 치명적 실수를 왜 하필 세미 파이널에서 저질렀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제작...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2540?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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