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 2PM] 연세대, 문제 유출 논란..."재시험은 없다" / YTN

  • 그저께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건·사고 짚어 보겠습니다. 지금 2 사건, 오늘은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연세대 수시 논술 전형에서 시험 전에 일부 문항 관련 내용이 유출됐다, 이런 주장이 나왔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전해 주시죠.

[임주혜]
많은 수험생들이 정말 이날만 보고 달려오는 것이 우리의 입시 체제잖아요. 지금 수시시험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를 하고 있고 연세대학교에서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또 많은 학생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시험에 응했을 텐데 굉장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사건을 보자면 해당 시험은 2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정상적으로 1시간 정도 전에 입실을 하고 이 시험에 관한 준비를 차분하게 진행이 되게 되는데 시험지 같은 경우에는 시험 시간 임박해서 원래 배부가 되고 시험 시작 전에는 절대로 열 수 없는 것이 원칙이겠죠. 그런데 한 고사장에서 12시 55분경, 그러니까 시험 시작 훨씬 이전에 문제가 배부가 되었고요. 추후에 이것이 잘못 배부되었다는 것을 인지한 감독관이 15분 정도 지난 이후에 다시 시험지를 회수하는 그런 일이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문제가 휴대전화 등의 소지품 수거는 1시 40분에야 이루어져야기 때문에 휴대폰 같은 부분, 전자기기의 여전히 전원은 끄더라도 소지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문제지가 배부가 되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사실이 드러난 것은 이 과정에서 수험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지금 연세대 시험고사장인데 해당 1번 문제가 살짝살짝 보인다. 어떤 그림이 그려 있다, 이런 그림이 그려 있는 것으로 봐서는 이 문제가 이런 부분에 관련된 것인 것 같다, 이런 이야기들이 후기 글로 올라오면서 지금 시험문제가 사전에 유출된 것이 아니냐. 그렇다면 이 부분을 먼저 알고 추후에 시험에 응한 사람과 전혀 이런 부분을 모르고 시험을 끝까지 보게 된 학생들 간의 형평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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