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 진행 : 이여진 앵커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월요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발의하며 공세수위를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당정이 한목소리를 내고 국면 전환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만나는 영수회담도 아니고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만나는데 이렇게까지 언론이 주목한 적이 있었나 싶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조청래]
이게 부자연스럽긴 하죠. 아주 오래전입니다마는 대통령과 여당대표는 주례회동이나 월례회동을 하던 관행들이 있었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굉장히 복잡한 과정으로 됐습니다. 어쨌든 이번에 독대를 요청한 두 번의 요청 끝에 대통령실이 받아들였으니까 좋은 신호인 건 분명한 것 같아요. 지금 시점이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 20일쯤 지나면 임기 반환점이고 한동훈 대표도 내년에 대선 출마 이런 거하고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러면 9월까지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한동훈 대표도 당대표가 되고 4개월 정도 지났기 때문에 자기의 존재감이랄까요. 당내 위상이라든가 이런 걸 강화해야 될 시점상 필요한 그런 시점에 면담이 잡힌 거고요. 그다음에 이번에 재보선이나 이런 거하고도 관련이 있지만 민심이 지금 굉장히 순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든지 간에 요동치는 민심에 국민의 눈높이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될 시점이다 이거고요. 그다음에 그간 당정간 소통이 미흡했기 때문에 대통령 지지층이나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서도 제발 서로 통화하고 살아라고 하는 강력한 요구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반영됐기 때문에 이번에 두 분이 만나서 뭐라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내야 하고요. 그게 뭐가 됐든 앞으로 출구를 열어나가는 발판을 만드는 계기가 돼야 된다 그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한동훈 대표가 계속해서 독대를 요청했었는데 지금 정진석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서 배석하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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