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5주년 국경절을 축하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해 큰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시 주석이 지난 16일 김 위원장에게 보낸 답전에서 전통적인 북·중 친선 협조 관계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의 축전에 사의를 표하면서 북·중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으며 전통적인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중국 국경절을 기념해 시 주석에 축전을 보내고 북·중 간의 친선 협조 관계가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 발전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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