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한국소비자원이 홈트레이닝 제품으로 많이 사용되는 폼롤러에 대해 품질·안정성 검사를 한 결과 위험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낙상 사고 등에 대한 주의 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은 검사 대상 제품 20종의 폼롤러에서 중금속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90%의 제품에서 어린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주의 표시가 없어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등록된 폼롤러 관련 미끄러짐·부딪힘 사고는 총 18건이며, 이 중 15건이 13세 미만 어린이 관련 사고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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