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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尹 "힘든 상황 업보로 생각…돌 던져도 맞고 가겠다" 韓 "엄중하게 요구 전달" 친한계 20여 명과 긴급 만찬
한국 친한계 "秋 부른 건 당 갈라치기" 20여 명 만찬 회동 갖고 '세 결집'
서울 '빈손 면담' 이후 각자 마이웨이 행보 한·친한계, 긴급 만찬서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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