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분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간의 면담 이후에 여권 내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두고 큰 온도 차가 감지됐는데요.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범죄 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가 11월 15일부터 나오죠? 그때 우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겠습니까? 김건희 여사 관련 국민의 요구를 해소한 상태여야만 합니다. 대통령께도 제가 면담 과정에서 특별감찰관의 추천 절차를 실질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사전에 전혀 상의가 없었다는 말씀인가요?) 예, 제가 옆에서 직접 듣기는 아까 처음 들은 사안입니다. 이 부분은 국회 의사 결정 과정이고 원내 사안입니다. 원내 최고 의사결정 (기구는) 의원총회입니다. 그리고 의장은 원내대표고…. 이재명 대표의 선고와 특별감찰관의 의사 결정 부분이 마무리돼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선고 일자 전에 자연스럽게 (의견이) 모이면 하는 거고, 그보다 시간이 더 필요하면 더 걸릴 수도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특별감찰관 문제는 한동훈 대표가 면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한테 직접 요구했던 사안이죠. 그런데 면담 이틀 만에 다시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꺼내들었습니다. 속시원한 답변을 못 들어서 그랬을까요? 어떻게 보시나요?

[정옥임]
3대 요구 사안을 사실은 면담 전부터 공개적으로 제시했지만 결국은 표현은 뭐하지만 퇴박을 맞은 상황이 돼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사실은 그렇다 하여 한동훈 대표가 여당의 대표로서 특검을 받아들이기에는 정치적으로 부담이 상당히 큽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그렇다면 특별감찰관제도를 대통령실이 수용해서 적어도 여사 문제와 관련해서 일련의 통제를 하자는 어떤 타협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 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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