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내년 초까지 정년 연장을 포함한 고령자 계속 고용 문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고령자 계속 고용, 정년 연장 문제는 많은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있어 경사노위에서 1차적으로 논의의 결말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은 노사 입장 차를 확인하는 정도이고 양측이 입장 차를 좁히거나 동의한 상황은 아니라며, 일단 공론화를 거쳐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업을 하고 다시 의견 접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계속고용위원회가 공론화를 위해 다음 달 12일 관련 토론회를 열기로 잠정 결정한 상황에서 최소 내년 1분기까지 결론을 내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계속 고용과 관련해선 고용 안정성을 높이려면 임금의 유연성을 감내해야 한다면서 이 문제를 어떻게, 어느 선에서 정리할지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권 위원장은 그동안 경영계가 유연성, 노동계가 안정성 확보에 주력해왔다면 앞으로는 노동 친화적 유연성 개념을 두고 논의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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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직은 노사 입장 차를 확인하는 정도이고 양측이 입장 차를 좁히거나 동의한 상황은 아니라며, 일단 공론화를 거쳐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업을 하고 다시 의견 접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계속고용위원회가 공론화를 위해 다음 달 12일 관련 토론회를 열기로 잠정 결정한 상황에서 최소 내년 1분기까지 결론을 내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계속 고용과 관련해선 고용 안정성을 높이려면 임금의 유연성을 감내해야 한다면서 이 문제를 어떻게, 어느 선에서 정리할지를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권 위원장은 그동안 경영계가 유연성, 노동계가 안정성 확보에 주력해왔다면 앞으로는 노동 친화적 유연성 개념을 두고 논의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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