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이하린 앵커
■ 출연 : 최아영 경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이슈를 친절하게 풀어드리는 '경제픽'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최아영 기자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고려아연, 유상증자, 묘수일까, 자충수일까? 고려아연이 유승증자를 결정했잖아요. 이게 어떤 의미입니까?
[기자]
경영권 방어 중인 고려아연 측이 어제 기습 카드 꺼냈습니다. 말씀하신 유상증자인데 쉽게 말해 기업이 돈이 필요할 때 주식을 더 발행해 시장에 파는 것인데요. 발행주식의 20%에 육박하는 373만 주를 새로 발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80%는 일반공모하고 20% 우리사주조합에배정했고 공모가는 주당 67만 원으로 잠정 책정했는데요.
여기서 눈여겨볼 게 1인당 청약 한도가 3%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일반공모를 하면서 이렇게 한도를 제한한 게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이유를 보면 영풍과 MBK가 과도한 주식을 획득하는 걸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고려아연의 결정으로 승부수를 띄워다고 보고 있습니다.
승부수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고려아연이 유상증자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건 뭐예요?
[기자]
이번 지분싸움에서 판세를 엎을 수 있습니다. 시장에 주식이 늘어나게 되면 가치가 떨어지게 되잖아요. 그러면 영풍과 MBK가 가지고 있는 의결권 지분율도 가치가 떨어지게 되겠죠. 그런데 생각해 보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가진 의결권의 가치도 떨어지게 되면 이거 하나마나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 텐데 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 중 하나가 신주발행의 20%는 우리사주에 우선 배정한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이 물량 3.4%가 최윤범 회장에게 보태지게 됩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최윤범 회장 측 지분이 영풍보다 0.5%포인트 앞서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 영풍과 MBK는 크게 반발하면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데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기자]
그건 오늘 고려아연의 종가를 보면 짐작하실 수 있을 텐데요. 이틀 전만 해도 황제주라고 불리면서 150만 ... (중략)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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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아영 기자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고려아연, 유상증자, 묘수일까, 자충수일까? 고려아연이 유승증자를 결정했잖아요. 이게 어떤 의미입니까?
[기자]
경영권 방어 중인 고려아연 측이 어제 기습 카드 꺼냈습니다. 말씀하신 유상증자인데 쉽게 말해 기업이 돈이 필요할 때 주식을 더 발행해 시장에 파는 것인데요. 발행주식의 20%에 육박하는 373만 주를 새로 발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80%는 일반공모하고 20% 우리사주조합에배정했고 공모가는 주당 67만 원으로 잠정 책정했는데요.
여기서 눈여겨볼 게 1인당 청약 한도가 3%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일반공모를 하면서 이렇게 한도를 제한한 게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이유를 보면 영풍과 MBK가 과도한 주식을 획득하는 걸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고려아연의 결정으로 승부수를 띄워다고 보고 있습니다.
승부수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고려아연이 유상증자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건 뭐예요?
[기자]
이번 지분싸움에서 판세를 엎을 수 있습니다. 시장에 주식이 늘어나게 되면 가치가 떨어지게 되잖아요. 그러면 영풍과 MBK가 가지고 있는 의결권 지분율도 가치가 떨어지게 되겠죠. 그런데 생각해 보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가진 의결권의 가치도 떨어지게 되면 이거 하나마나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 텐데 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 중 하나가 신주발행의 20%는 우리사주에 우선 배정한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이 물량 3.4%가 최윤범 회장에게 보태지게 됩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최윤범 회장 측 지분이 영풍보다 0.5%포인트 앞서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 영풍과 MBK는 크게 반발하면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데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기자]
그건 오늘 고려아연의 종가를 보면 짐작하실 수 있을 텐데요. 이틀 전만 해도 황제주라고 불리면서 150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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