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주 전
대통령실 국감, 고성·비아냥 얼룩…'윤 통화' 충돌
천하람 "대통령, 명태균과 공천 관련 구체적 대화"
천하람 지적에…정진석 '이준석 홍매화'로 응수
천하람 "이러니 윤 대통령 지지율 19%"
정진석 "개혁신당 지지율이나 생각하시라"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1일) 올해 국정감사의 마지막 날이었죠. 운영위원회 국감이 열렸는데 여기에서도 대통령 지지율이 거론됐습니다. 이를 두고 천하람 의원하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설전을 벌였는데 한번 듣고 오겠습니다.

[정진석 / 대통령 비서실장 : 아니, 이준석 대표와 새벽 4시에 경남에 사찰에 가서 홍매화 심었잖아요.]

[천하람 / 개혁신당 의원 : 물 탄다고, 그게 물 타집니까? 이러니까 지지율이 이 모양인 겁니다.]

[정진석 / 대통령 비서실장 : 개혁신당 지지율이나 생각하십시오. (지금 장난하시는 겁니까?)]

◇앵커> 운영위 국감 다들 보셨겠습니다마는 굉장히 웅성웅성이었고 굉장히 시끌벅적했고 약간 이렇게 얘기해도 되나 모르게 굉장히 시장바닥 같은 그런 모습이었는데 그러다가 지금 바로 이 대목에서 폭발을 해버렸거든요, 정진석 비서실장하고 양측이. 개혁신당 지지율이나 생각해라,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송영훈> 일단 국정감사에서의 답변은 눈앞의 국회의원을 보면서 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청자는 국민들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정진석 실장의 답변 방식이 그 국정감사 질의응답을 보시는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데 있어서 최선의 방식이었는가 여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진석 실장이 천하람 의원에게 저렇게 역공을 취하듯이 하게 된 배경에 있어서 일면 이해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 방식의 적절성 여부를 떠나서요. 지금 명태균 씨와의 통화와 관련해서 대통령실의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한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국민들께서 매우 우려하면서 보고 계시는 사안이기도 하죠. 그런데 한편으로 그것을 지금 천하람 의원이나 개혁신당이 지적하고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 지금 이 부분에도 문제가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개혁신당이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110210132181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