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주 전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시사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가 공개된 이후민주당 주도의 대규모 집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또다시 압박했고 여당은 특검은 핑계다,목적은 이재명 대표의 방탄이라고 맞불을 놨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박상규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촉구한 민주당. 이번 달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 여사 특검법, 벌써 세 번째고요, 장외집회까지 판을 넓혔는데이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는데 힘을 더 받을 거라고 보세요?

[박상규]
일단 어제 집회부터 말씀드리면 민주당에서는 처음에는 10만 명이 모였다. 나중에 연설 도중에 30만 명이다, 이렇게 발표를 했고 대부분 언론도 민주당 주장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저는 한 35년 기자 하면서 느낌이, 경찰 추산이 정확해요.


요즘은 경찰 추산을 발표하지 않잖아요.

[박상규]
경찰 추산이 일부 매체에 나와 있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서울역 앞 4차선 편도를 메웠고 그게 그림에도 나오지만 쭉 있었어요. 이걸 계산하거든요. 입방면적당 몇 명이 서 있느냐, 이게 다 계산해서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1만 7000여 명. 그러니까 보통 제 경험상 8배 내외의 부풀리기를 해요. 일본말로 후카시를 넣는다고 할까. 그런 말을 써서는 안 되지만. 그런데 이게 민주당으로서도 당황스러운 수치가 나왔어요.

그래서 집회가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었고. 세 번째 특검법은 저런 데서 장외투쟁의 동력이 첫날이었으니까 실려야 되는데, 11월 어제 상당히 온화한 날씨였고 어제 광화문에 제가 그 시간에 있었는데 별로 광화문에까지 오지 않더라고요. 야간 집회가 열렸는데 2시간 20분 하다가 거기로 옮겨가서 야간 집회를 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그리고 14일날 특검법이 세 번째로 발의돼요. 그날이 어떤 날이냐, 김혜경 여사의 1심 선고가 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도 예정돼 있죠. 따라서 세 번째 특검에 대해서 당연히 통과가 되겠죠. 문제는 국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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