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전
677조 원 규모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 기조를 두고 여야가 심사 첫날부터 견해차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정부가 건전 재정 기조를 지키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예산을 증액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56조 원, 올해도 30조 원 넘는 세수 결손이 우려된다며, 민생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더는 견디기 어렵다고 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거론하며 거짓말과 변명으로 가득 찬 기자회견이었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남을 비난하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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