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진형 앵커, 이은솔 앵커
■ 출연 : 이종수 YTN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2기 요직에 충성파들을 기용할 것임을 핵심 킹메이커, 트럼프 장남이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2기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선거를 총괄한 최측근이 내정되면서미국에서는 첫 여성 비서실장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트럼프 당선인과 "대화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서 우크라전 종식을 위한 두 스트롱맨 협의가곧 시작될지도 주목됩니다. 오늘 이종수 해설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트럼프 당선인이 새정부 조각구상에 들어갔다 이런 보도를 저희가 앞서 전해 드리기도 했는데 관련해서 트럼프 1기 때와는 달리 2기는 이너서클, 충성파들로 채워질 것이다. 그러니까 예스맨들로 채워질 것이다, 이런 예상이 있었는데 그렇게 되는 모양새예요, 지금은.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2기의 핵심인물로 떠오른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확인했는데요. 폭스뉴스에 출연을 해서 자기가 정권 인수에 깊숙이 관여하겠다면서 아버지, 대통령보다 더 잘 아는 것으로 인식하는 이는 배제하겠다면서 인사원칙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니까 장남이 트럼프의 복심인 데다가 핵심 킹메이커로 알려지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트럼프 당선인의 인사원칙의 의중을 대변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읽힙니다.
다른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있는 인사는 배제하겠다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상 트럼프 2기, 트럼프 당선인 뜻대로 움직일 거다 이런 뜻으로도 해석되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자체가 거침없는 스트롱맨이니까요. 그 스타일 그대로 되는 것이기도 하고. 또 1기 때는 나름 뼈아픈 경험이 있었습니다. 1기 때 핵심 참모들과 사사건건 마찰이 있었거든요. 1기 인재풀이 협소하다 보니까 공화당 인재풀에 의존하게 됐는데 핵심 참모였던 마크 펜스 부통령 그다음에 맥 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매티스 전 국방장관 그리고 존 켈리 비서실장 등 사사건건 마찰이 잦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자리에서 물러난 뒤에는 트럼프의 기행이나 오판에 대해서 폭로하면서 반트럼프 진형에 서지 않... (중략)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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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이 2기 요직에 충성파들을 기용할 것임을 핵심 킹메이커, 트럼프 장남이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2기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선거를 총괄한 최측근이 내정되면서미국에서는 첫 여성 비서실장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트럼프 당선인과 "대화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서 우크라전 종식을 위한 두 스트롱맨 협의가곧 시작될지도 주목됩니다. 오늘 이종수 해설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트럼프 당선인이 새정부 조각구상에 들어갔다 이런 보도를 저희가 앞서 전해 드리기도 했는데 관련해서 트럼프 1기 때와는 달리 2기는 이너서클, 충성파들로 채워질 것이다. 그러니까 예스맨들로 채워질 것이다, 이런 예상이 있었는데 그렇게 되는 모양새예요, 지금은.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2기의 핵심인물로 떠오른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확인했는데요. 폭스뉴스에 출연을 해서 자기가 정권 인수에 깊숙이 관여하겠다면서 아버지, 대통령보다 더 잘 아는 것으로 인식하는 이는 배제하겠다면서 인사원칙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니까 장남이 트럼프의 복심인 데다가 핵심 킹메이커로 알려지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트럼프 당선인의 인사원칙의 의중을 대변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읽힙니다.
다른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있는 인사는 배제하겠다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상 트럼프 2기, 트럼프 당선인 뜻대로 움직일 거다 이런 뜻으로도 해석되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자체가 거침없는 스트롱맨이니까요. 그 스타일 그대로 되는 것이기도 하고. 또 1기 때는 나름 뼈아픈 경험이 있었습니다. 1기 때 핵심 참모들과 사사건건 마찰이 있었거든요. 1기 인재풀이 협소하다 보니까 공화당 인재풀에 의존하게 됐는데 핵심 참모였던 마크 펜스 부통령 그다음에 맥 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매티스 전 국방장관 그리고 존 켈리 비서실장 등 사사건건 마찰이 잦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자리에서 물러난 뒤에는 트럼프의 기행이나 오판에 대해서 폭로하면서 반트럼프 진형에 서지 않... (중략)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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