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테슬라가 지금 고공행진하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사야 됩니까? 많은 분들이 그렇게 물어보더라고요.

[정철진]
그러니까 비트코인,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트럼프의 트 자만 대면 다 오르고 있어요. 오늘 국내 증시도 삼성전자 거의 2% 넘게 급락. 하이닉스 역시도 3% 가까이 급락,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트럼프와 연계된 건 뭐겠습니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와 연계된 딱 몇 종목, 몇 업종으로만 압축이 돼서 오르고 있거든요.

같은 조선이라 하더라도 MRO 사업으로 또 압축이 되어 있고요. 2차전지라 하더라도 엘엔에프 같은 마치 테슬라만 오르고 있고. 이런 게 언제까지 가느냐? 비트코인은 8만 1000 달러, 1억 1000만 원도 넘어서고 1차 보통 고비를 취임 때까지, 내년 2월까지로 많이 보고 있는데. 이건 시기의 문제고요. 재료적인 측면에서는 이런 승승장구가 한 번 정도 벽에 부딪힐 때 그때 한번 점검이 나오지 않을까. 이게 무슨 얘기냐면 지금은 트럼프하는 거 다 될 거야. 트럼프가 하면 다 될 거야, 이거대로 갈 거야라고 해서 돈들도 앞뒤 안 가리고 가잖아요.

그 이유가 앞서 제가 말했지만 사람들은 트럼프 불확실성이라고 말하지만 이면에는 트럼프 확실성이 있기 때문인데 한 번은 제동이 걸리겠죠. 그러니까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 카운터펀치가 한 번은 들어오게 될 텐데 그때가 아마 지금 펼쳐지고 있는 트럼프 랠리의 1차 타격이 아닐까 보고 있고. 그러면 그 한 방은 뭘까. 여러 가지가 있겠죠. 중국 쪽에서 반항, 보복일 텐데 지금 트럼프가 아직 본격적으로 뭘 하지 않았잖아요.

그러니까 중국도 지난주 전인대에서 막 카드를 안 꺼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트럼프 랠리 가겠죠. 비트코인 역시도 암호화폐 관련 담당자를 자기가 취임하자마자 자르겠다. 비트코인 시장도 지금 뭔가 하나 이슈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를 들어서 비트코인 1000개 이상 가진 사람을 고래라고. 1000억대겠죠. 이들 중에 몇 명이 갑자기 투매를 해서 1차 난관이 온다든가. 우리는 트럼프 랠리를 기대감으로 따라가고 있으나 실체적인 반증이 나왔을 때 그때 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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