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규정보다 더 많은 사립학교에 지원한 학부모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사립초등학교는 한 학생당 최대 3곳까지 지원할 수 있지만, 실제 4곳 이상에 원서를 넣은 사례가 확인된 겁니다.
서울 소재 사립초등학교는 학생 생년월일과 이름을 입력하고 부모의 휴대전화 인증을 하는데, 조부모 등 여러 명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규정보다 더 많은 학교에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학생의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입력해 동명이인 여부를 검증하는 시스템이 없는 허점을 악용한 겁니다.
원서 접수 대행사인 진학사는 4개교 이상 접수한 경우 취소하라고 공지하면서 이를 어기다 발각되면 모든 지원이 취소된다고 경고했습니다.
4개교 이상 접수한 경우에는 내일 정오까지 취소할 학교에 개별 연락해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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