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아내 김혜경 씨의 1심 선고를 앞두고, 김 씨의 고초는 대선에서 패한 후 정치 보복을 당해서라고 주장하며 '죽고 싶을 만큼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법정으로 향하는 아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반복적이고 집요한 장기간 먼지털이 끝에 아내가 희생 제물이 되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조심하며 살아온 아내가 공개소환 수사로 법정에 끌려다니는 장면은 남편 입장에서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판을 위해 일찌감치 준비하고 나서는 아내를 볼 때마다 숨이 막히고, 웬만해선 울지 않는 성격인데도 아무 잘못 없이 죄인처럼 끌려다니는 아내를 보면 그렇지 못하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젠가 젊은 시절 가난하고 무심해서 못 해준 반지를 꼭 해주겠다며, '사랑한다'는 표현으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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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언젠가 젊은 시절 가난하고 무심해서 못 해준 반지를 꼭 해주겠다며, '사랑한다'는 표현으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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