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이후 첫 장외집회가 열렸습니다. 야당은 사법부를 규탄하며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촉구했는데, 여당은 판사를 겁박하는 양형 사유가 계속 쌓여가고 있다며 맞불을 놨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야당의 세 번째 장외집회이자 1심 선고 이후 첫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결코 죽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화면부터 먼저 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어느 순간부터 이 나라의 주인은 윤석열, 김건희, 명태(명태균) 등으로 바뀐 것 아니냐 이런 생각 드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민주주의도 죽지 않는다. 이 나라의 미래도 죽지 않는다. 여러분이 확실하게 보여주십시오.]
연단에 오르자마자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 아니라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가 아니다. 이런 강한 주장들을 내비치고 있었는데요.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걸까요?
[박상규]
말 그대로 앵커 말씀하신 대로 첫 인사말. 펄펄 살아서 인사드린다라고 했거든요. 이재명 대표로서는 반어법으로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 상당한 내상을 지금 입었어요. 민주당도 놀라고 이 대표는 더 놀라고. 지지자들은 그야말로 이게 도대체 이런 멘붕 상태입니다.
1심의 선고량 자체가 굉장히 2심과 대법원 판결까지도 상당히 암울하게 민주당으로서는 볼 수밖에 없는 결정타를 지금 맞았거든요. 그런데 아직은 짐짓 괜찮은 거죠.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지지층이 아직 흩어지지 않으니까. 저날 집회에는 이번에도 민주당은 30만이라고 했는데 조국혁신당까지 합쳐서 경찰 추산은 역시 1만 5000명.
민주당은 30만 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박상규]
30만 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첫 번째 집회 때부터 그랬으니까 주장으로만 보시면 될 것 같고 실제로 저 자리가 30경비단으로 유명했던 자리의 길 바로 그 앞에 네거리거든요. 여러분 영화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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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이후 첫 장외집회가 열렸습니다. 야당은 사법부를 규탄하며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촉구했는데, 여당은 판사를 겁박하는 양형 사유가 계속 쌓여가고 있다며 맞불을 놨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야당의 세 번째 장외집회이자 1심 선고 이후 첫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결코 죽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화면부터 먼저 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어느 순간부터 이 나라의 주인은 윤석열, 김건희, 명태(명태균) 등으로 바뀐 것 아니냐 이런 생각 드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민주주의도 죽지 않는다. 이 나라의 미래도 죽지 않는다. 여러분이 확실하게 보여주십시오.]
연단에 오르자마자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 아니라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가 아니다. 이런 강한 주장들을 내비치고 있었는데요.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걸까요?
[박상규]
말 그대로 앵커 말씀하신 대로 첫 인사말. 펄펄 살아서 인사드린다라고 했거든요. 이재명 대표로서는 반어법으로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 상당한 내상을 지금 입었어요. 민주당도 놀라고 이 대표는 더 놀라고. 지지자들은 그야말로 이게 도대체 이런 멘붕 상태입니다.
1심의 선고량 자체가 굉장히 2심과 대법원 판결까지도 상당히 암울하게 민주당으로서는 볼 수밖에 없는 결정타를 지금 맞았거든요. 그런데 아직은 짐짓 괜찮은 거죠.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지지층이 아직 흩어지지 않으니까. 저날 집회에는 이번에도 민주당은 30만이라고 했는데 조국혁신당까지 합쳐서 경찰 추산은 역시 1만 5000명.
민주당은 30만 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박상규]
30만 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첫 번째 집회 때부터 그랬으니까 주장으로만 보시면 될 것 같고 실제로 저 자리가 30경비단으로 유명했던 자리의 길 바로 그 앞에 네거리거든요. 여러분 영화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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