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우리은행에서 올해 들어 네 번째 금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허위 서류제출로 25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일어났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사고는 상가를 할인 분양받은 사람이 원래 분양가 기준으로 대출을 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은행 측은 손실금액은 미정이지만 담보가액이 33억 원대라 실제 손실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에서는 지난 6월 김해지점 횡령 사고와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 대출 사고에 이어 9월에도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금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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