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이 대거 참여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오늘,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원 15명을 공개했습니다.

박단 대표 등 전공의 단체 추천 3명과 의대생 단체 추천 3명이 비대위에 참여해 이들 목소리가 대폭 강화됐습니다.

박형욱 위원장은 2천 명 증원이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보고한 자 등 의대 증원 책임자들을 윤석열 대통령이 문책해 신뢰 회복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에 대해선 현재 상황을 볼 때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의대 교육이 불가하다면 어떤 방법으로도 입학을 정지하거나 최소화해야 한다며, 정부가 해결책을 고민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협의를 가장한 협의는 정부의 알리바이용으로 사용될 뿐이라며,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계속 저항하고 투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11813080985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