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어디까지 순풍을 탈까요? 정철진 경제 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랠리의 최대 수혜주인 것 같은데 비트코인이 어디까지 올랐습니까, 지금?

[정철진]
현재 달러로는 9만 6000달러를 돌파했었고요. 우리 원화 기준으로는 1억 3500만 원까지 올라왔는데 지금 특이한 것은 김프라고 하죠. 김치프리미엄이 거의 붙지 않고 있어요. 그 이유는 워낙 국내 거래가 활발해서 거의 달러 베이스 시가를 거의 추종하고 있는 그런 모양새가 나오고 있고요. 물론 선거일 전부터 트럼프가 우세하다 할 때부터 코인 시세 자체가 상승세를 타기는 했지만 대통령 선거일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거의 50% 가까이 비트코인만 급등한 것이고요. 그외 알트코인 중에서 도지코인 이런 것들은 3배 이상 오르게 되는. 그야말로 현재 트럼프 랠리의 여러 가지 수혜가 있잖아요. 방산업종, 국내에서는 조선업종 등등이 있지만 하나를 꼽으라면 코인이죠.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평론가님 출연할 때마다 이 질문을 해서 반복을 안 하려고 해도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가는 겁니까, 이거?

[정철진]
그것은 예상불가인 것 같은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통령 당선 이후에 트럼프 당선인의 행보를 보면 진심인 것 같아요. 코인에 진심이고 자신이 선거 기간 동안에 해 왔던 말들, 가령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 미국인들이 앞으로 코인을, 특히 비트코인을 통해서 부자되게 만들겠다, 이 이야기를 현실화, 실행에 옮기고 있는 그런 상황들이 하나하나 포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악관에 지금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까지 만들겠다고 하는 거잖아요. 이것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얘기죠?

[정철진]
그렇죠. 아예 가상화폐 따로, 주식 따로 이러지 말고 하나를 통합해서 아우르는 투자자산, 혹은 일종의 자산으로 성립하겠다는 거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해야 될 작업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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