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앵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장외 집회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 구하기가 본질이자 실패한 집회라고 비판했습니다. 

모레 있을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1심 판결에서도 징역형이 나올 거라면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법원 겁박 시위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송영훈 / 국민의힘 대변인]
"민주당의 장외 집회는 지난 3주 동안 완벽히 실패했습니다. 현명하신 우리 국민들께서 집회의 본질이 '이재명 대표 구하기'라는 것을 일찌감치 꿰뚫어보셨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파란색 옷을 입지 말고, 당 깃발을 들고 나오지 말라고 공지한 데 대해서는, "일반 시민들이 모인 것처럼 '거짓 연출'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형이 선고될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유튜브 '주진우의 이슈해설')]
"재판에 영향을 미칠 요만큼의 가능성만 있어도 다 위증으로 보고 처벌을 하거든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 의원은 "집행유예는 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며, "(증인을) 권력을 이용해 집요하게 억지로 나오게 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실형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법원도 민주당이 사법부를 대하는 태도를 잘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영상취재 : 이 철 채희재
영상편집 : 김민정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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