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전
정관장, 메가 연속 득점으로 4쿼터 가져와
이강원·김지한 25점 합작…우리카드, 3위 도약
레오, 개인 통산 후위 공격 1위 ’2,015개’
’메가 23득점’ 정관장 4연패 탈출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허벅지 부상을 털고 돌아온 메가가 경기 막판 눈부신 활약으로 풀세트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관장이 세트스코어 1 대 2로 끌려가던 4세트 막판.

24 대 24 듀스에서 메가가 빠른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정관장이 다시 앞서나갑니다.

곧이어 실바의 공격을 받아낸 뒤, 다시 메가가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갑니다.

한 번 흥이 오른 메가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5세트 초반 연이은 오픈 공격으로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려 나갔습니다.

결국, 23득점을 올린 메가의 활약을 앞세워, 정관장은 풀세트 접전 끝에 GS칼텍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염혜선 / 정관장 세터 : 우리 이길 수 있는 팀이고 충분히 할 수 있는 팀인데 우리가 무너지면 여기서 연패를 끊을 수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하면서 그럼에도 해야 한다는 얘기를 했더니 (경기가) 풀렸습니다.]

[기자]
남자부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선두 현대캐피탈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외국인 선수 아히가 발목 부상으로 빠졌지만, 토종 날개 이강원과 김지한이 25점을 합작하며 값진 승점 3점을 쌓았습니다.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공격수 레오는 2세트 12 대 11에서 후위 공격을 성공하며 개인 통산 후위 공격 1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4112320195553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