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천만 영화 달성부터 혼외자 소식, 이어 다른 연인'설'까지, 올 한 해는 배우 정우성에게 다사다난한 해가 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이런 논란에 미리 대비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정우성은 지난해 말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는데요.

데뷔 30년 만에 필모그래피 최초로 천만 영화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큰 호평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또 '테무에서 산 정우성'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와 같은 '밈', 이른바 패러디물이 유행하며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혼외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동안 논란에 미리 대비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천만 배우에 올랐지만, 올해 새로운 CF 계약을 한 편도 맺지 않았다는 점에 관심이 쏠린 건데요.

문가비의 출산을 둘러싸고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 자칫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어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추측입니다.

또, 정우성은 지난 7월 9년 동안 이어온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에서도 물러났는데요.

당시 갑작스런 사임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자, 기구와 본인에게 정치적 공격이 쏟아져 좋지 않은 상황이 됐고 자신의 이미지도 고착화됐기 때문이라고 사임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혼외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과거에 비해 크게 달라지긴 하지만, 이번 소식을 접한 대중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그간 쌓아온 이미지에 타격이 불가피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YTN 유재만 (jaem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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