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삼성전자 이야기 먼저 해보겠습니다.
오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하거든요. 일단 반도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쇄신이 이어지겠죠?

[석병훈]
그렇습니다. 반도체 사업 중심으로 칼바람이 불 것이다라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반도체 사업 부문이 올해 3분기까지 합산 영업이익이 12조 22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경쟁사 SK하이닉스 같은 경우는 15조 4000억 원을 달성했는데 SK하이닉스에 밀렸습니다. 그다음에 주가 같은 경우도 한때 십만전자라고 해서 10만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는데 지금 5만 원대거든요. 그래서 주가도 거의 반토막에 가깝게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서 반도체 사업 부문에 칼바람이 불 것이다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사 폭이나 규모도 어떻게 될지 지금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지금 삼성 상황 녹록지 않다. 이번 인적쇄신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뭐라고 보십니까?

[석병훈]
신상필벌이 될 거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사업 경쟁력으로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는 게 창사 이래 사실상 최초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지금 주도권을 반도체 사업 분야에서,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반도체인 HBM에서 SK하이닉스에 완전히 뺏겼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같은 경우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 승진 2명, 업무 변경 3명 등으로 5명 규모의 소폭 인사를 단행했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큰 폭의 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반도체 부문에서는 주요 사장단의 이동 및 교체가 예상되고요. 임원 승진 규모도 예년에 비해서는 훨씬 줄어들 것이다, 이렇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반도체 기업들을 먹여살리는 기업이라고 하면 엔비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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