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반기성 YTN 재난자문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반기성 YTN 재난자문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서울은 사실 첫눈인데 굉장히 많이 눈이 쌓였습니다. 어젯밤부터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렸는데얼마나 내렸을까요?

[반기성]
일단 가장 많이 내린 곳이 경기도 양평 지역으로 이 지역이 21.9cm가 내렸고요. 그다음에 서울 지역에서는 성북구가 20.6cm, 서울 기상청이 관측하는 공식 대표 지역이 16.5cm가 내렸고요. 그다음에 평창이 12.7cm, 홍천이 18cm가 내렸습니다. 다음에 전북 진안, 무주 쪽으로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데. 이 지역도 현재 9.8cm 눈이 내렸습니다.


더 온다는 거잖아요.

[반기성]
그렇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오늘, 내일은 주로 중부지방 쪽으로 눈이 집중됩니다. 그러면서 낮 동안에는 일단 눈, 비가 섞여 내리겠지만 다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눈으로 내리면서 쌓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금요일 정도에는 주로 전남지역, 제주지역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고요.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은 소강상태를 보인 다음에 다시 다음 주 월요일에 또 전국적으로 눈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예상되는 양은 주로 중부 쪽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는데 강원 중부 산간지역으로 최대 30cm 정도 예상하고 있고요. 경기 남부 쪽으로는 최대 20cm, 그다음에 서울이라든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지역은 10~15cm 정도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게 눈으로만 내릴까요? 아니면 비랑 섞여서 내릴 수도 있을까요?

[반기성]
일단 서울 같은 경우는 낮기온이 현재는 영하지만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될 경우 눈비가 섞이게 되겠고요. 서울이나 경기남쪽으로 내리더라도 비가 우세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그러나 밤이 되면서 밤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때는 다시 눈으로 바뀝니다. 계속 한기가 내려오기 때문에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에는 눈이 훨씬 더 우세한 상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눈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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