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차기 무역대표부 대표로 제이미슨 그리어를 공식 지명했습니다.

그리어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중국 등의 불공정 무역 관행과 맞서 싸우는 핵심 역할을 했다고 트럼프 당선인은 설명했습니다.

그리어는 트럼프 1기 때 4년간 무역대표부 대표를 지낸 라이트하이저의 오랜 제자이자 수석보좌관 출신으로 지금은 법무법인 킹스 앤 스폴딩의 파트너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7년 한미 FTA 재협상 때 미국 측 교체수석으로 투입됐고, 지난해에는 한국의 플랫폼법이 무역 갈등을 고조시킬 거라는 글을 기고하기도 했습니다.

블룸버그는 그리어가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정책을 실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취임 첫날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매기고,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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