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시간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양동훈 YTN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사회부 양동훈 기자와 함께 자세한 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틀 동안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YTN에 시청자 제보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요.

[기자]
맞습니다. 지금 YTN에 각지에서 폭설과 관련된 피해 제보 정말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이번 폭설, 습기를 잔뜩 머금어서 무거운 습설이라고 하죠. 그 때문에 각종 시설물들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내렸다는 이런 내용의 신고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YTN에 유난히 지하주차장 지붕이 무너졌다는 제보가 속출하고 있다고요.

[기자]
맞습니다. 지하주차장 지붕이 무너져서 차를 빼지 못한다. 차들이 또 무너진 지붕에 깔렸다, 이런 종류의 제보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한번 보시겠습니다. 제보 사진이나 영상들 보시면 알 수 있는데요. 처음 볼 사례로 먼저 오늘 새벽, 수원 정자동에 있는 한 아파트 모습입니다.


지하주차장 입구인가요?

[기자]
맞습니다. 지하주차장 입구 지붕이 완전히 무너져내렸는데요. 저렇다 보니까 내부에서 차를 뺄 수 없고 아예 출입 자체가 불가능한 그런 상황입니다.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돼버렸고요. 특히 이번에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주민분들이 눈을 피하기 위해서 평소보다 더 많이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뒀는데 그 때문에 더더욱 피해가 크다고 호소하고 계시는데요. 잠깐 주민분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기자]
안양 호계동 아파트 모습 한번 보시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도 지하주차장 입구가 무너져서 축 늘어져 있는데요. 출입로로 쌓여 있던 눈들이 다 쏟아진 상태입니다. 이곳도 역시 제보자분께서 말씀해 주신 것으로는 지하 2층까지 차량이 빽빽하게 주차돼 있는데 현재 출입이 아예 불가능한 상황, 이렇게 설명해 주셨고요. 다음으로 용인 동백동 모습 보시겠습니다. 이곳 같은 경우는 지붕이 쓰러진 게 다른 차들을 덮쳤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차를 빼내지 못해서 출근을 할 수 없는 이런 상황인 건 물론이고 주변에 있던 차들까지도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V자로 무너진 ... (중략)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12813515413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