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시간 전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관련해 4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됐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전 4시 30분에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 27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하기로 했다. 전날 오후 10시 25분쯤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여만이다. 
 
비상계엄령 선포와 함께 계엄사령부의 포고령이 나오면서 전날 오후 11시부로 대한민국은 비상계엄 체계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날 오전 1시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본회의에 상정돼 국회의원 190명 참석에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국회에 출동한 계엄군도 철수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7149?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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