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정치권 분위기 두 분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조금 전에 저희가 국회 연결해서 한동훈 대표 목소리를 들려드렸는데요. 일단 긴급 의원총회가 몇 시간 계속됐는데 끝이 난 것 같고요. 들어온 내용에 따르면 지금 대통령 탈당 요구에 대해서는 좀 격론이 있었나 봐요?
[신지호]
그랬나 봅니다. 아침 7시에 열린 비상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세 가지가 뭐냐 하면 대통령 탈당 요구 그다음에 두 번째는 비상계엄령을 하자고 대통령께 건의한 국방부 장관을 문책을 하자. 그다음에 내각 총사퇴. 이렇게 세 가지였는데 추경호 원내대표만 유보적인 입장이고 나머지 최고위원들은 다 동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의총을 통해서 한 번 더 확실하게 하자 그랬는데 그 세 가지 중에 두 가지, 그러니까 국방부 장관 문책, 해임을 하는 거죠. 두 번째, 내각 총사퇴는 공감대가 모아졌는데 대통령 탈당 여부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려서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그런 소식입니다. 그런데 저는 어젯밤의 이 행위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고 그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는 폭거였다. 반민주적 폭거였다. 그다음에 위헌, 위법한 조치였다. 이것만큼은 분명하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그런 위헌, 위법한 조치를 한 것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는 없겠다 싶고요. 그리고 국민의힘도 그런 부분과는 정리를 하고 결별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침 상황 정리를 해드리면 더불어민주당도 긴급의총을 했는데 대통령 자진 사퇴하라. 안 그러면 탄핵 카드를 꺼내들겠다, 이렇게 얘기한 상황이고요. 국민의힘도 의원총회를 했는데 내각 총사퇴, 국방장관 해임은 모두 공감을 했는데 대통령 탈당 부분은 아직 당내에서 이견이 있다. 이것은 추가적인 논의를 하겠다. 한동훈 대표가 이렇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의원총회 뒤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어떻게 얘기를 했는지 다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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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정치권 분위기 두 분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조금 전에 저희가 국회 연결해서 한동훈 대표 목소리를 들려드렸는데요. 일단 긴급 의원총회가 몇 시간 계속됐는데 끝이 난 것 같고요. 들어온 내용에 따르면 지금 대통령 탈당 요구에 대해서는 좀 격론이 있었나 봐요?
[신지호]
그랬나 봅니다. 아침 7시에 열린 비상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세 가지가 뭐냐 하면 대통령 탈당 요구 그다음에 두 번째는 비상계엄령을 하자고 대통령께 건의한 국방부 장관을 문책을 하자. 그다음에 내각 총사퇴. 이렇게 세 가지였는데 추경호 원내대표만 유보적인 입장이고 나머지 최고위원들은 다 동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의총을 통해서 한 번 더 확실하게 하자 그랬는데 그 세 가지 중에 두 가지, 그러니까 국방부 장관 문책, 해임을 하는 거죠. 두 번째, 내각 총사퇴는 공감대가 모아졌는데 대통령 탈당 여부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려서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그런 소식입니다. 그런데 저는 어젯밤의 이 행위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고 그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는 폭거였다. 반민주적 폭거였다. 그다음에 위헌, 위법한 조치였다. 이것만큼은 분명하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그런 위헌, 위법한 조치를 한 것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는 없겠다 싶고요. 그리고 국민의힘도 그런 부분과는 정리를 하고 결별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침 상황 정리를 해드리면 더불어민주당도 긴급의총을 했는데 대통령 자진 사퇴하라. 안 그러면 탄핵 카드를 꺼내들겠다, 이렇게 얘기한 상황이고요. 국민의힘도 의원총회를 했는데 내각 총사퇴, 국방장관 해임은 모두 공감을 했는데 대통령 탈당 부분은 아직 당내에서 이견이 있다. 이것은 추가적인 논의를 하겠다. 한동훈 대표가 이렇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의원총회 뒤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어떻게 얘기를 했는지 다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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