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days ago
어릴적부터 절친인 은우와 태이, 항상 서로를 위로하면서 작품세계를 공유하던중 어느 날 | dG1fdzJVNDBfNVhlWTA
Transcript
00:00나 진짜 궁금해
00:02죽었다고
00:04야 거짓말하지마
00:10어디 아파?
00:11이거 뭐 별거 아니야
00:12심경은 정체?
00:15유진이 왜 자살했는지 그 이유 같이 찾겠다고?
00:20그런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
00:22무슨 소리야
00:23나랑 강남클럽에서 주매마다 마주쳤는데
00:26요즘 제가 진짜 절실한 상태거든요
00:28다른 남자한테 눈 돌려주지 누가 하냐고
00:30야 김태희 정신 차려
00:32저희 아직 영업 전인데요
00:35내가 얻는 이득이라도 있어야?
00:37일단은 나 진짜 꼭 좀 부탁할게
00:39유진씨 이미 회사에 사직서를 낸 상태라서요
00:42티가 나요 그림이
00:43네가 보는 내 모습이 궁금해
00:45그림에 집착하기 시작했대요
00:49코넬의 상자
00:50그 상자를 차지한다던데
00:52아주 충격적이야
00:55아주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00:57갈 거야 말 거야
00:59겁쟁이
01:00네 탓 아니라니까
01:03네가 돈 갚아야지
01:05정말 아무것도 모르세요
01:07그렇게 허무하게 죽어버릴 사람이 아니에요
01:11코넬의 상자
01:12몇 년이 걸려도 몇십 년이 걸려도 알아낼 거야
01:24코넬의 상자
01:25코넬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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