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신 것처럼 정용진 회장이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고 왔는데요. 이 얘기 경제 평론가와 얘기 해 보겠습니다. 정철진 경제 평론가 나와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정철진]
정확히는 정용진 회장의 인맥은 트럼프라기보다는 트럼프의 장남이죠. 트럼프 주니어와 상당히 밀접한 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로 호칭을 할 때 와썹, 브로. 브로라는 표현 많이 쓰지 않습니까? 그런 사이라고 하고요.


브로면 친밀한 건가요?

[정철진]
그 이상 표현하는 말인데. 10년 전쯤에 트럼프 주니어와 정용진 회장의 만남이 시작됐고 7~8년 전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는데 특히 정용진 회장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트럼프 주니어도 기독교에 대해 굉장히 진심이어서 신앙으로 이야기를 했다가 굉장히 가까워졌고. 이번에 미국을 방문하게 된 것은 5박 6일간 트럼프 주니어, 장남한테 마러라고 저택으로 초청을 받은 거예요. 5박 6일 갔으니까 당연히 트럼프 주니어와도 있었겠지만 트럼프와의 만남도 있었겠죠. 그래서 지금 세간에 알려진 것은 15분 정도 만찬을 하면서 트럼프 당선인과도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용진 회장이 트럼프 당선인 만나고 어제 귀국을 했는데 어떤 내용을 이야기했는지 녹취를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정용진 / 신세계그룹 회장 (어제) : 이번 출장은 여러분들 아시는 바와 같이 트럼프 주니어 초대로 이루어진 거고요. 트럼프 주니어가 많은 인사들을 소개해 줘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국 상황에 대해서 관심을 표했고요. 저는 그 사람들한테 대한민국은 저력 있는 나라니까 믿고 기다려 달라, 저희는 빨리 정상을 찾아올 거다, 그 얘기까지만 했습니다. 정부 사절단이 꾸려지는 대로 저한테 참여 요청이 오면 기꺼이 응할 생각이 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가 마러라고 리조트로 초청을 한 건데. 마러라고 리조트를 얼굴 보자고 부른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어떤 의미로 불렀다고 보세요?

[정철진]
여러 가지가 있을 것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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