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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월요일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서울신문입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이후 지방공항의 부실 운영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치논리에 우후죽순 난립하다가 어느덧 국내 공항이 15곳인데요. 그중 7곳은 하루 운항이 10편 미만일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양양공항은 비행기가 평균 3~4일에 한 번 뜨는 실정이고요. 지난해 5~6월 2달간은 운항 실적이 1건도 없었습니다. 비행기가 뜨질 않으니 당연히 공항 경영은어려워질 수밖에요. 흑자 운영인 공항은 인천과 제주, 김포 등5곳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적자입니다. 작년에 무안공항이 212억, 양양 180억, 울산 156억, 여수가 152억 원 등 만성적자를 겪고 있습니다. 적자를 넘어 자본잠식에 빠진 공항도 4곳입니다. 이렇게 국내 공항 3분의 2가 운영난에 허덕이는 배경, 건설 과정에 정치 논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정권마다 건설 계획이 뒤집히기도 하고, 신공항 부지를 두고 지역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그럼에도 지자체들은 가덕도, 새만금, 흑산 등 신공항 8곳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신문은 더는 정치적 논리에 따라 공항을 지어선 안 된다는 전문가 의견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 한국일보입니다.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하지만 경기는 어렵죠, 정국은 혼란하죠.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도 올해는 움츠러든 상황입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목표 모금액의 1%씩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갑니다. 지금은 85도, 작년 이맘때보다 7도가 낮습니다. 모금액으로 치면 176억 원이 줄었습니다. 대기업들이 나서긴 했는데, 소상공인이나개인 기부가 줄어든 영향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지난해보다 모금 실적이나아진 곳은 부산과 대구, 전북 3곳뿐입니다. 서울, 경기, 강원 등 아직 50%대에 머물러있는 곳도 7곳이나 됩니다. 각 지역에서 모인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이는데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하지 못한 지역은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겠죠.설 연휴를 감안하면 나눔캠페인 종료까진이제 3주 정도 남아 있습니다. ARS 전화와 문자메시지,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데요....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10606391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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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이후 지방공항의 부실 운영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치논리에 우후죽순 난립하다가 어느덧 국내 공항이 15곳인데요. 그중 7곳은 하루 운항이 10편 미만일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양양공항은 비행기가 평균 3~4일에 한 번 뜨는 실정이고요. 지난해 5~6월 2달간은 운항 실적이 1건도 없었습니다. 비행기가 뜨질 않으니 당연히 공항 경영은어려워질 수밖에요. 흑자 운영인 공항은 인천과 제주, 김포 등5곳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적자입니다. 작년에 무안공항이 212억, 양양 180억, 울산 156억, 여수가 152억 원 등 만성적자를 겪고 있습니다. 적자를 넘어 자본잠식에 빠진 공항도 4곳입니다. 이렇게 국내 공항 3분의 2가 운영난에 허덕이는 배경, 건설 과정에 정치 논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정권마다 건설 계획이 뒤집히기도 하고, 신공항 부지를 두고 지역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그럼에도 지자체들은 가덕도, 새만금, 흑산 등 신공항 8곳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신문은 더는 정치적 논리에 따라 공항을 지어선 안 된다는 전문가 의견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 한국일보입니다.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하지만 경기는 어렵죠, 정국은 혼란하죠.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도 올해는 움츠러든 상황입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목표 모금액의 1%씩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갑니다. 지금은 85도, 작년 이맘때보다 7도가 낮습니다. 모금액으로 치면 176억 원이 줄었습니다. 대기업들이 나서긴 했는데, 소상공인이나개인 기부가 줄어든 영향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지난해보다 모금 실적이나아진 곳은 부산과 대구, 전북 3곳뿐입니다. 서울, 경기, 강원 등 아직 50%대에 머물러있는 곳도 7곳이나 됩니다. 각 지역에서 모인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이는데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하지 못한 지역은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겠죠.설 연휴를 감안하면 나눔캠페인 종료까진이제 3주 정도 남아 있습니다. ARS 전화와 문자메시지,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데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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