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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정치권은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을 두고도 또 이른바 카카오톡 검열 논란을 두고도 첨예하게 부딪히고 있습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오늘은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두 분과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민주당에서는 윤 대통령이 자신 체포를 막으려고 무력 사용까지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윤건영 의원 목소리부터 듣고 오시죠.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윤석열 씨는 1월 12일에도 경호처 간부 5~6명과 오찬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무기 사용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나를 체포하려고 접근하는 경찰들에게 총은 안되더라도 칼이라도 휴대해서 무조건 막으라"는 지시를 했다는 것입니다. 이 제보가 사실이라면 너무나 충격적인 이야기입니다. 차마 믿기 힘든 내용입니다. 경호법 상 현 상황에서 경호관들이 총기와 칼 등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입니다.]


이 같은 윤건영 의원에 대한 인터뷰, 대통령 측 반박도 그래픽과 함께 전해 드립니다. 무기 사용을 독촉했다는 윤건영 의원의 주장은 허위사실 공표라며 대통령이 물리적 충돌을 부추기는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평소 일상적인 업무 매뉴얼에 의한 적법한 직무수행을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는 반박 내용 함께 전해 드립니다. 두 분과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대통령이 경호처에 무기라도 휴대해서 무조건 막으라고 했다는 윤건영 의원의 주장. 이번 민주당 제보에 신빙성을 어느 정도로 가늠해볼 수 있을까요?

[김철현]
저는 민주당의 카더라식 뉴스가 거의 심각한 수준을 넘은 거라고 보거든요. 왜 이걸 카더라라고 할 수밖에 없는가 하면 이게 그럴 듯해 보이지만 실질적인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근거를 대라고 하면 김민석 의원이 얘기했던 비상계엄설 얘기를 하거든요. 그때 김민석 의원이 비상계엄 얘기할 때 그때 터무니없었지 않느냐. 나중에 사실로 밝혀지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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