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의 가산금리 인하를 사실상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2일)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했지만, 인하 폭과 속도가 은행권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하된 기준금리가 대출금리에 반영되려면 시차가 있겠다면서도, 이제는 은행들이 반영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은행들이 올해 가산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방향으로 점검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대 은행장을 소집해 사실상 가산금리 인하를 압박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런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은행권 의견을 듣는 자리였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은행권 가산금리는 정부나 정치권도 강하게 개입하는 건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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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일부 은행들이 올해 가산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방향으로 점검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대 은행장을 소집해 사실상 가산금리 인하를 압박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런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은행권 의견을 듣는 자리였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은행권 가산금리는 정부나 정치권도 강하게 개입하는 건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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