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북한이 연초부터 지방 간부들의 비위 행위를 공개적으로 질타한 데 이어, 주민들을 향해서도 '당의 기강'을 강조하면서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31일) 사업 방법과 도덕성은 개인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면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사업태도 하나에도 당의 존엄과 권위가 실리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직권을 남용해 부정 축재를 하는 등 그릇된 사업방법과 작풍에 매달리면 어떻게 되겠느냐며 과거 동유럽 등 사회주의 정권이 몰락한 원인도 간부들의 도덕적 해이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지난 27일 열린 당 중앙위 비서국 확대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발생한 지방 간부들의 '음주 접대' 등 비위 행위를 질타하며 엄중한 처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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