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 전
[질문]
동영상 재생하겠습니다.

[인터뷰]
707특임단장이 전화할 때 국회의원 150명이 모이면 모이면 안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령관께서 그런 취지의 지시를 실제로 하신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지시는 누구로부터 받으셨습니까?

[곽종근 / 전 특수전사령관 : 제가 그 당시 상황을 조금만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그 상황은 제가 전투통제실에서 비화폰을 받으면서 국회의사당 안에 있는 인원들을 100~150명 넘으면 안 된다는 이런 내용들이 위에서부터 지시가 내려온 사항들이었고 그 내용이 나중에 알았는데 마이크 방송이 켜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내용들이 그대로 예하부대에 전파가 됐고.]

[질문]
동영상처럼 특전사령관은 증인한테 그런 말을 직접 한 사실이 없다. 국방부 장관이랑 통화를 하다가 비화폰의 통화에서 나온 법무부 장관이 비화폰으로 말하는 그 음성이 마이크로 전파돼서 이렇게 그런 내용이 전파됐다고 하는데 증인이랑 말이 약간 틀리죠?

[김현태 / 707 특수임무단장]
이 부분은 제 생각을 좀...

[질문]
제가 조금 뒤에 여쭤볼 게 있으니까요. 그거 다 하고 만약에 답변할 내용이 여기서 충족되지 않으면 충분히 말씀하셔도 됩니다. 증인 말이 맞습니까, 곽종근 사령관의 말이 맞습니까?

[김현태 / 707 특수임무단장]
방금 말씀하신 곽종근 사령관께서 말씀하신 방향과 변호사님 말씀하신 게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곽종근 사령관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제가 들은 것은 707을 제외한 여단들과 특전사 자체 화상회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1차적인 지시를 하고 그러고 나면 화상회의 시스템이 켜져 있습니다. 그리고 사령관 자리에 지금 저처럼 마이크가 있습니다. 이걸 꺼야 하는데 이걸 켜둔 상태로 지휘를 하게 되면 안보폰으로 전화 온 것을 이 소리는 들어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그런데 만약에 복명을 했을 때 누군가가 사령관께 A를 해라 해서 예, A하겠습니다. 복명을 하면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거리에 있습니다.

[질문]
당연히 말을 하면 들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죠, 복명을 하면. 그렇죠? 그런데 직접 국방부 장관이 얘기하는 그게 마이크로 들어가지는 않지 않습니까?

[김현태 / 707 특수임무단장]
그 부분은 거리에 따라서 조금 다르고, 제가 그것을 사실 오늘 아침에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제가 안보폰으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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