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하면 어제 오전 국회에선 국조특위 3차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 출석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헌재에서와 마찬가지로 계엄이 위헌·위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 전 사령관, 계엄의 위헌 여부와 관련한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의 질의에 "사령관이 대통령과 장관의 명령이 위법이라 생각해 반기를 들면 그게 바로 쿠데타"라면서 "그래서 항명죄라는 게 있는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의 비판에는 이렇게 답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이진우 / 전 수도방위사령관, 어제) : (대통령·장관 지시에) 반대로 한다면, 저는 제 책임이 국회를 지켜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럼 들어가서 특전사 헬기 12대 격추시켰어야 하고, 또 여기 들어와 있는 707과 교전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처럼 이 전 사령관이 적극적으로 반박하는 가운데 여야 간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이 발언이 발단이 됐습니다.
[용혜인 / 기본소득당 의원, (어제) : 수도방위사령부의 사령관씩이나 돼가지고* 법률 판단을 어련히 알아서 군 통수권자가 법률가 출신이니까 했겠거니 라고…]
여기서 이 '사령관씩이나 돼가지고'라는 표현에 여군 첫 2성 장군 출신의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이 발끈하면서 의원들 사이 고성이 오간 겁니다.
[용혜인 / 기본소득당 의원, (어제) : 국민의힘 간사가 다른 의원 질의에 끼지 말자고 오전에 이야기 했습니다. 제발 본인을 좀 돌아보세요 강선영 의원. (야!) 야? 사과하세요 그러면, 야라니? ('수방사령관씩이나'라는 말에 사과하면 '야'라는 말도 사과하겠습니다) 제가 그걸 왜 사과합니까?]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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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출석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헌재에서와 마찬가지로 계엄이 위헌·위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 전 사령관, 계엄의 위헌 여부와 관련한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의 질의에 "사령관이 대통령과 장관의 명령이 위법이라 생각해 반기를 들면 그게 바로 쿠데타"라면서 "그래서 항명죄라는 게 있는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의 비판에는 이렇게 답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이진우 / 전 수도방위사령관, 어제) : (대통령·장관 지시에) 반대로 한다면, 저는 제 책임이 국회를 지켜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럼 들어가서 특전사 헬기 12대 격추시켰어야 하고, 또 여기 들어와 있는 707과 교전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처럼 이 전 사령관이 적극적으로 반박하는 가운데 여야 간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이 발언이 발단이 됐습니다.
[용혜인 / 기본소득당 의원, (어제) : 수도방위사령부의 사령관씩이나 돼가지고* 법률 판단을 어련히 알아서 군 통수권자가 법률가 출신이니까 했겠거니 라고…]
여기서 이 '사령관씩이나 돼가지고'라는 표현에 여군 첫 2성 장군 출신의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이 발끈하면서 의원들 사이 고성이 오간 겁니다.
[용혜인 / 기본소득당 의원, (어제) : 국민의힘 간사가 다른 의원 질의에 끼지 말자고 오전에 이야기 했습니다. 제발 본인을 좀 돌아보세요 강선영 의원. (야!) 야? 사과하세요 그러면, 야라니? ('수방사령관씩이나'라는 말에 사과하면 '야'라는 말도 사과하겠습니다) 제가 그걸 왜 사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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