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 진행 : 이하인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 지금부터는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당시에 상당히 기대를 모았었는데 대왕고래 프로젝트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갈까요.

[정철진]
말 그대로 대왕고래라는 지역에서 가스가 묻혀 있고 이런 것들을 꺼낸다라는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앞의 단어인 대왕고래가 좀 걸리죠. 정확한 위치는 잘 알려지지는 않고 있는데요. 경북 포항의 영일만 앞바다 지역이고 일종의 보안이기 때문에 저런 별칭들을 많이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니까 대왕고래 이전에도 홍게지역, 주작, 고래, 병어, 이런 것들을 썼는데 위치상으로 보면 8광구, 6-1광구 사이에 그 지역을 우리가 대왕고래라는 지역으로 명칭을 했고요. 거기에서 가스를 개발하는 그런 프로젝트다라고 해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라고 붙여진 겁니다.


그런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 거죠?

[정철진]
아마 그게 보안 때문에 그런 식으로 별칭을 넣는다, 저는 이렇게 알고 있고요. 기존에도 그런 것들을 많이 시원해왔고 이따가 말씀드리겠지만 추가적으로 5개에서 6개 정도 더 유망하다는 지역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지역의 이름도 마귀상어라든가 오징어라든가 명태 이런 식으로 별칭을 지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첫 탐사시추가 결국 실패로 돌아가기는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산업부 장관까지 나서서 지난해 6월에 대왕고래 경제성이 굉장히 높다면서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먼저 녹취부터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국정 브리핑 (지난해 6월) :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됩니다.]

[국정 브리핑 (지난해 6월) : 저는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올해 말에 첫 번째 시추공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지난해 6월) : 과다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140억 배럴... (중략)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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