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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각 정부기관에 생성형 AI 서비스 '딥시크'를 활용할 때 보안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국정원은 최근 국내 사용이 증가한 딥시크에 대한 기술 검증을 실시한 결과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모든 입력 데이터를 서비스 학습데이터로 활용하는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고주 등과 제한 없이 사용자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를 국외 서버에 저장하는 등 보안 유의사항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북공정이나 김치, 단오절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질문할 경우 질문하는 언어에 따라 다른 답변을 하는 점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이에 따라 정부 부처에 딥시크 등 생성형 AI 업무 활용 시 보안 유의를 강조하는 공문을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해 딥시크의 기술 안전성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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