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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통화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영규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최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 통화 일정과 관련해 외교부를 통해 오퍼를 넣어놓은 상태라며 그쪽 사정에 따라 연락이 올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행은 지난달 20일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과 아직 통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였던 2017년에는 취임 뒤 10일 만에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과 통화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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