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한미 외교장관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회담을 가졌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 시각 15일 오전 독일 뮌헨에서 회담하고 관세와 북핵 공조 등 여러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적용 문제에 대해 "협의에 의한 해결 의지를 밝히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인 해법까지 논의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기초를 닦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한미 간 대북 공조와 함께 조선업, 원자력,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미국 측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거론했을지도 관심입니다.

한미 회담에 이어 현지 시각 15일 오후에는 한미일 외교장관이 만나 3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북핵 대응 공조를 다질 예정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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