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이승훈 변호사, 최진녕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서 명태균 특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은 하나로 연결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명태균 특검법 도입을 재차 강조한 건데, 최진녕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와 관련 내용 포함한 정국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오늘 아침 박찬대 원내대표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했습니다. 1차 수집 대상만 500여 명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수거 목록 이런 것들도 있고요. 목록들을 보게 되면 흔히들 알고 있는 언론인을 포함해서 연예인 가리지 않고 정치인 포함해서 광범위하게 적혀 있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한 충격이 있는 것 같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승훈]
명태균 씨, 정말 황금폰을 통해서 밝힌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굉장히 압박이 됐을 거라고 봤거든요. 도대체 왜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했을까. 이게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그리고 명태균 씨가 황금폰을 민주당에게 넘기겠다, 또는 검찰에 넘기겠다고 했기 때문에 굉장히 윤석열 대통령이 위기의식을 느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그런 과정에서 계엄이 일어났을 것이다라고 하는 개연성이 있었는데 또다시 노상원 씨 수첩을 보면 체포하겠다는 거잖아요. 연예인이 됐든 정치인이 됐든 노조원이 됐든 판사가 됐든 1차로 500명 정도를 체포하려고 했다는 거니까 정말 망상 속에 사로잡혀 있는 노상원 씨, 이것과 명태균 씨 사건이 연결된 게 아닌가. 이렇게 충분히 윤석열 대통령을 굉장히 압박했을 개연성이 커 보입니다.
[최진녕]
거기에 체포라는 단어가 있었습니까?
수거라는 단어는 있었다고 하는데요.
[최진녕]
제가 말씀드렸듯이 제 휴대폰에만 해도 거의 1만 개에 관한 휴대폰 번호가 있습니다. 그것이 개인정보에 대한 수집인 것인지, 민주당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체포인지 그걸 어떻게 압니까? 만에 하나, 아마 아시다시피 노상원 씨도 구속해서 재판받고 있고 하는데 그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 수첩에 대한 압수수색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216124942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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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명태균 씨, 정말 황금폰을 통해서 밝힌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굉장히 압박이 됐을 거라고 봤거든요. 도대체 왜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했을까. 이게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그리고 명태균 씨가 황금폰을 민주당에게 넘기겠다, 또는 검찰에 넘기겠다고 했기 때문에 굉장히 윤석열 대통령이 위기의식을 느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그런 과정에서 계엄이 일어났을 것이다라고 하는 개연성이 있었는데 또다시 노상원 씨 수첩을 보면 체포하겠다는 거잖아요. 연예인이 됐든 정치인이 됐든 노조원이 됐든 판사가 됐든 1차로 500명 정도를 체포하려고 했다는 거니까 정말 망상 속에 사로잡혀 있는 노상원 씨, 이것과 명태균 씨 사건이 연결된 게 아닌가. 이렇게 충분히 윤석열 대통령을 굉장히 압박했을 개연성이 커 보입니다.
[최진녕]
거기에 체포라는 단어가 있었습니까?
수거라는 단어는 있었다고 하는데요.
[최진녕]
제가 말씀드렸듯이 제 휴대폰에만 해도 거의 1만 개에 관한 휴대폰 번호가 있습니다. 그것이 개인정보에 대한 수집인 것인지, 민주당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체포인지 그걸 어떻게 압니까? 만에 하나, 아마 아시다시피 노상원 씨도 구속해서 재판받고 있고 하는데 그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 수첩에 대한 압수수색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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